민규의 개발블로그
우테코 3기 온라인 코딩테스트 지원 후기 본문
글재주가 없지만, 의식하며 쓰다 보면 늘겠지 하며 틈틈이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 한다!
지난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우테코 3기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치렀다.
1번 2번 3번까지는 쉽게 풀었던 것 같은데…. 4번부터 난관이었다…. 5번은 문자열 패턴 문제로
테솔은 했지만 아마 틀렸을 것 같다. 6번, 7번은 손도 대지 못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겐 쉽게 느껴졌을지 몰라도 우테코를 통해 생애 첫 코딩테스트를 본 나는 그동안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프리코스라도 경험해보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지만 1차에서 떨어지더라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한다.
자소서를 쓰며 내가 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처음으로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 이번 우테코3기를 준비하면서 지원서를 쓰며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가?"를 깨달았고 일주일간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에 실력이 늘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원서를 쓰기 전 우테코 지원자들의 글들이나 박재성 님의 브런치, youtube등을 보며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테코를 안 뒤 준비한 2주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끝나고 나니 너무 마음이 허전하다. 얼른 또 다른 목표를 찾아 달려야겠다!
c언어의 printf와 scanf 밖에 모르던 게 10개월 전인데 우테코에도 지원해보다니, 내년엔 얼마나 더 성장해 있을지 내 스스로가 너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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